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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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방황에 걱정…"이렇게 사는 건 아닌 것 같아"

기사입력 2024.03.29 14:21 / 기사수정 2024.03.29 14: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무용가 윤혜진이 이사 계획과 함께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는 '언니가 먹는 식단 내놓아요! 관리 때도 좋지만 이건 맨날 먹기 ssap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지중해식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했다.

완성된 그릭 샐러드를 맛보던 윤혜진은 "제가 실방에서는 몇 번 말씀드렸었는데, 저희가 여기서 산 지 10년정도 됐다. 정말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이사를 가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집은 지금 집 앞에서 15분 거리다. 지온이 학교 때문에 서울로 옮기냐고도 하시는데, (경기도 광주)오포는 지킨다. 아무 상관 없다"며 웃었다.



윤혜진은 "사실 이 집에 방이 4개 있다. 옷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샘플과 재고, 제가 입는 옷까지 짐들이 많다. 그래서 작은 방 2개를 옷방으로 써버린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인 엄태웅을 언급하며 "(엄)태웅이 오빠 방도 없다. 매일 밤 텐트에서 쓰는 에어 들어가는 매트리스가 있는데, 그걸 들고 왔다갔다하면서 '오늘은 어디에서 잘까? 마루에서 잘까? 창고에서 잘까?' 그런다"고 엄태웅의 방황 안타까워했다.

윤혜진은 "이렇게 사는 건 아닌것 같아서 공사를 뜯어고쳐야하나 별 생각을 다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이사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또 윤혜진은 "(엄)지온이도 이 때까지 방이 없었는데, 각자의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됐다. 다음주에 이사다. 이번 주가 이사 가기 전 주여서 정신이 조금 없다. 영상이 없다면 이사 때문에 그런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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