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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5R] 핫식스-슈퍼랩 결승, 정남수 2관왕 '깨어난 질주 본능'

기사입력 2017.09.10 22:59 / 기사수정 2017.09.10 22:59



- 1위 정남수, 2위 이동열, 3위 김현성

- 정경훈 차량 파손으로 불참, 정남수 2관왕 달성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영암, 김현수 기자]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가 GT-300 클래스에 이어 핫식스-슈퍼랩 클래스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핫식스-슈퍼랩 클래스에서는 정남수가 1분25초425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에너지 음료 '핫식스(Hot6)'의 제조사인 롯데칠성이 넥센스피드레이싱 2017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신설된 '핫식스-슈퍼랩'은 무제한 클래스라는 특성상 최상위 클래스인 GT-300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특히 핫식스-슈퍼랩은 안전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제한이 없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양산차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튜닝 또한 자유롭다. 

단, 안전 규정만은 엄수해야 하고 외관은 양산차의 기본 틀을 유지해아 한다. 또한 차량 무게는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850kg 이상이 돼야 한다.

때문에 핫식스-슈퍼랩 역시 GT-300과 같이 BEAT R&D의 정경훈과 정남수의 경쟁 구도로 형성돼 있다. 정경훈이 1, 2, 4라운드에서 우승을 했으며, 정남수는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전 벌어진 1차 시기에서도 정경훈과 정남수는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2차 시기에서의 접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정경훈이 앞서 진행된 GT-300 결승에서 추돌 사고를 겪으면서 참가 차량이 파손돼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강력한 경쟁자가 뛰지 못하게 되면서 승부 또한 싱겁게 끝났다.


결국 정남수가 2관왕에 올랐고 이동열(팀 한정판)이 1분26초102로 2위, 김현성(코프란레이싱)이 1분26초27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6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서널 상설 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핫식스-슈퍼랩 5R 2차 경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