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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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7.08.29 14:05 / 기사수정 2017.08.29 14:05

김현수 기자


- 9월 7, 13, 21일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개최 

- 각계 전문가 5인 강연, 옥살달빛 공연 등 특별 경험 선사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다음달 7일, 13일, 21일 3일 동안 만리동 서울로 광장에 설치된 서울로 7017: 윤슬에서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로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문학에서부터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르며 연사들을 통해 책임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나, 너, 우리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선다. 

환경과 생물의 상관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 인생 컨설턴트 신영준 박사, '냥줍(버려진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으로 고양이 집사가 된 인문학자 진중권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와 작가 겸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가 강연을 펼치고 오프닝 무대는 '옥상달빛이 맡는다.

이벤트가 열리는 서울로 7017: 윤슬은 지면 아래 4m 깊이로 설치된 참여형 공공 미술 작품으로 작품 안으로 들어가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야외에 마련된 강연장에서 청아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옥상달빛의 공연 무대와 강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날짜별로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초대장이 제공된다.

토크 콘서트는 초대장 수령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신청자 한 명당 한 개의 좌석이 제공되므로 동반인이 있으면 따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5년부터 신규 목적 사업인 '넥스트 그린'을 선보이고 일반 시민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그린-교사 연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BMW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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