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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뉴 QM3 출시 '소형 SUV 시장 정벌'

기사입력 2017.07.26 21:51 / 기사수정 2017.07.26 21:52



- 완성도 높은 디자인, 상품성 대폭 강화

- 연비 17.3km/l, 8월 1일 가격 공개 및 판매 돌입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녀석이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26일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뉴 QM3'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르노삼성차의 사활을 책임진 뉴 QM3의 신차 출시 발표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박동훈 대표이사는 "뉴 QM3는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뉴 QM3는 개성이 자유롭게 표현된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뉴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특히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DCT(듀얼 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 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 등 최신 편의 사양 및 안전 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외관은 더욱 세련되고 대담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자랑한다.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C자 모양의 LED 주간 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 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또한 RE 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 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을뿐만 아니라 뉴 QM3의 인상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두 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CUV의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실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주고,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투톤 하모니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한 동급 유일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돼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나며,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까지 늘어난다. 

이 외에도 12리터의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 더 깊어진 다기능 컵홀더, 대시보드 상단 수납함, 도어 포켓, 멀티미디어 수납함, 운전석 암 레스트 & 센터 콘솔 등 QM3만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토리지 공간이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일부 개선됐다.


여기에 뉴 QM3에는 한층 즐겁고 쉬운 드라이빙을 위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T-map 내비게이션)가 업그레이드 돼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한 '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 시스템을 통해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map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QM3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뉴 QM3의 용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태블릿의 높은 성능과 휴대성은 물론,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통신형 T-map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뉴 QM3에 신규 적용된 이지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 보는 듯한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신규 적용된 사각지대 경보 장치와 전방 경보 장치 역시 기존의 후방 경보 장치, 후방 카메라,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다음달 1일부터 뉴 QM3의 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뉴 QM3 ⓒ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