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46
자동차

쌍용차, 여름철 '수해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17.07.10 16:49 / 기사수정 2017.07.10 17:04

김현수 기자


- 지역별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 

- 특별 정비 및 수리비 30% 할인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쌍용차는 여름철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 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스포츠 30만원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 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 시동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G4 렉스턴 ⓒ쌍용차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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