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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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홈쇼핑 카포유, 18일 '990만원 특집 방송' 진행

기사입력 2017.05.18 12:56 / 기사수정 2017.05.18 12:56

김현수 기자


- 첫 회 소개 차량, 방송 중 20분만에 판매 완료

- 1년 2만km 보증, 오일류 평생 무료 교환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중고차 홈쇼핑 방송 '카포유'가 지난 11일 첫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파란곰미디어(대표 강유석)는 18일 오후 7시부터 방송되는 '카포유' 2회에서 '중고차 990만원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포유는 케이블 방송 XTM의 더벙커와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다수 방송을 통해 중고차 구매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고차 구매 시 사후 관리를 위한 보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착한차집의 강유석 대표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장내 아나운서인 레이싱모델 출신 서승현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카포유 공식 페이스북과 파란곰미디어의 유투브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중고차 홈쇼핑 방송 '카포유'는 정비 파트너 업체로 활동 중인 SH모터스(대표 박승호)에서 모든 정비를 통해 검증된 중고차를 판매한다.

또한 각종 오일류를 명의 이전이나 폐차 때까지 무료로 교환해주며, 최초 판매 시 몬스터블러드의 최고급 엔진 오일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보증 기간이 완료됐을 경우 SH모터스에서 1년 2만km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 중 차량 구매를 원하는 경우 콜센터로 연락하거나 옥션의 올킬 카테고리에서 구매 가능하며, 희망 구매자가 없을 시 파란곰미디어 네이버 카페에서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


파란곰미디어 강유석 대표는 "카포유 첫 방송에서 소개한 차량이 방송 중에 전액 결제로 판매되며 중고차 시장에서 이변을 일으켰다"며 "방송을 통해 믿고 구매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좋은 중고차를 착한 가격에 소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첫 카포유 방송에서 등장한 아반떼 AD 차량은 방송 시작 20분만에 전액 결제로 판매가 완료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포유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며, 최대 300만원까지 업그레이드된 차량이 두 대씩 등장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카포유 첫 방송 장면 ⓒ파란곰미디어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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