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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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팀106, 후원사 협약 체결 '출격 준비 끝'

기사입력 2017.04.12 19:29 / 기사수정 2017.04.12 19:30

김현수 기자


- ASA, MOTUL, 피코사운드, 보쉬 전동공구 4개사 후원 협약식 개최

- 2017년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필승 각오'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106 레이싱팀은 지난 10일 에이에스에이(ASA), 일진통상(MOTUL), 피코사운드, 보쉬 전동공구 4개사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레이싱 휠 업체 ASA와 오는 2018년까지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 처음으로 팀106의 테크니컬 후원사로 합류한 ASA와의 조인식에는 팀106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과 ASA 유동기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레이싱 오일 전문 MOTUL과도 후원 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MOTUL은 에스테르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100% 합성오일 전문 회사로, 지난 1950년대 초부터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및 보트 경기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레이싱 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팀106과 MOTUL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스폰서 계약을 체결중이다.


아울러 팀106은 피코사운드와도 공식 후원 협약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피코사운드 김준수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피코사운드는 2005년 설립돼 성능 개선용 배기 장치를 생산하는 회사로 완성차 순정 배기 장치와 경주용 배기 장치를 개발하는 업체다. 팀106과는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테크니컬 스폰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


팀106은 보쉬 전동공구와도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팀106 류시원 감독은 "올해 팀106의 새로운 드라이버 영입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팀106을 스폰해 주시는 모든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팀106은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캐딜락 6000 클래스에 류시원과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참가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팀106 스폰서 후원 협약식 ⓒ팀106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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