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54
자동차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캐딜락 6000'으로 명명

기사입력 2017.04.10 12:26 / 기사수정 2017.04.10 13:53

김현수 기자


- 스톡카 경기 6000 클래스 명칭 변경

- 캐딜락 후원 범위 확대, 네이밍 클래스 확정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스톡카 경기의 공식 명칭이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됐다.

지난해 SK ZIC 6000 클래스로 진행됐던 스톡카 경기는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고출력을 자랑하는 레이스 차량들로 이뤄져 슈퍼레이스의 메인 경기로 불린다.

올해 캐딜락은 2년 연속 슈퍼레이스의 최상급 슈퍼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에 이어 후원 범위를 확대해 네이밍 클래스까지 결정지었다.


오는 1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하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퍼포먼스 모델 캐딜락 ATS-V 외관으로 꾸민 총 22대의 레이스 차량이 출전한다.

각 팀의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래핑된 차량들은 ATS-V 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엠 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지난해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리그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지엠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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