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10
자동차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차에 들려야하는 '여럿 이유'

기사입력 2017.04.05 13:57 / 기사수정 2017.04.05 14:22

김현수 기자


-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트위지 시승 체험

- 걸그룹 퍼포먼스 및 클리오 등 신차 전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고양, 김현수 기자] 2017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31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르노삼성차 전시관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모터쇼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 눈높이 맞는 설명으로 어린이들이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르노삼성차의 'Women@RSM' 소속 여성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서울 모터쇼 기간 중 매일 2회(오후 1시30분, 오후 4시30분)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모터쇼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트위지는 1~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짧은 회전 반경과 뒷바퀴 굴림으로 운전 재미가 쏠쏠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17마력(13kW)과 최대토크 5.8kg·m의 힘을 발휘하는 트위지는 6.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가정용 220V 소켓으로 3시간 30분만에 완충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시속 45km에 도달하는데 6.1초가 걸리며 최고시속은 80km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6월 국내 공식 출시되면 카셰어링, 공공업무, 순찰,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차는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 퍼포먼스 팀을 운영, 자연스러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성 멤버로 이뤄진 댄스팀이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대표 모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클리오'를 공개, 수많은 관람객들로 전시관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클리오'는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에 속하며, 1990년 첫 출시돼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현재 클리오는 지난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4세대 모델로 전반적인 디자인은 QM3와 흡사하다.

차체 크기는 길이 4062mm, 너비 1732mm, 높이 1448mm, 휠베이스 2589mm이며, 트렁크 용량은 뒷좌석을 접을 시 1146L까지 늘어나 여유로운 편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클리오는 직렬 3기통 0.9L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과 직렬 4기통 1.2L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 그리고 직렬 1.5L 디젤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르노스포르에서 튜닝한 200마력이 넘는 고성능 버전인 클리오 RS200도 존재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7 서울 모터쇼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 후 4월 중 SM6, QM6, QM3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27만원(장착 비용 포함) 상당의 스마트형 블랙박스를 증정(또는 10만원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7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차 전시관'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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