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55
자동차

렉서스, ES300h '2만 번째 주인공 탄생'

기사입력 2017.02.28 17:12

김현수 기자


-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 국내 누적 2만대 돌파

- 해외 여행 상품권 및 차량 관리 무상쿠폰 제공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렉서스는 지난 27일 ES300h의 2만 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만 번째 고객' 행운의 주인공은 렉서스 용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한 최진우 씨에게 돌아갔으며, '해외 여행 상품권'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Ever care 무상쿠폰'이 제공됐다.

특히 최 씨는 렉서스가 재구매 고객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최 씨는 "기존 LS 모델을 타며 만족해서 렉서스를 재구매하게 됐다"며 "믿고 선택하는 렉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하다고 해서 ES300h를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한국 시장에 첫 선보인 ES300h는 지난해 6112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누적 판매로도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ES300h의 인기 비결은 16.4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에 있다"며 "특히 대형 세단이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과 장인들의 손을 거친 우수한 실내 품질, 안전 최우선의 총 10개 에어백, 다양한 그레이드 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한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는 올해 ES300h를 비롯한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는 'Lexus Value+'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을 월 4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렉서스 ES300h ⓒ렉서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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