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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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개최 '새로운 도약 선포'

기사입력 2017.02.09 09:07 / 기사수정 2017.02.09 09:46

김현수 기자


- 주제 '성장으로 가는 길', 지난해 성과 축하 

- 올해 판매 전략 및 사업 계획 공유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쉐보레는 지난 8일 오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17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영업·A/S·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쉐보레 대리점 워크숍은 '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역대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한 2016년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쉐보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사 역사상 최대인 19만4000대의 연간 판매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7 비즈니스 토크쇼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판매 전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상호간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작년 한해 뛰어난 판매 실적과 고객 서비스로 내수 판매 신장에 공헌한 50여 개 우수 대리점에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탄탄한 브랜드 명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도입 6년만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역시 올 뉴 크루즈, 볼트 EV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같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작년 실적을 뛰어넘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7.6초마다 한대씩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8만27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3.8%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후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한국지엠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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