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0-04-03 10:11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쉐보레, KES 참가 "전기차 볼트 EV 내년 상반기 출시"

기사입력 2016.10.26 13:31 / 기사수정 2016.10.26 13:32



- 한국 전자전 참가, 출시 계획 및 GM 모빌리티 포럼 개최 

- 1회 충전 383km 주행, 스마트폰 연동 기능 강화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쉐보레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가전쇼 '2016 한국 전자전(KES)'에 참가해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쉐보레 볼트(Bolt) E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3일간 개최되는 '2016 한국 전자전'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파빌리온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전기차 기술과 역량을 담은 볼트 EV을 포함한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개막 첫 날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GM 모빌리티 포럼도 함께 개최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쉐보레 볼트 EV의 2017년 상반기 한국 시장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볼트 EV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혁신 가치를 담은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쉐보레는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최대 전기 주행거리로 동급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볼트 플러그인에 이은 차세대 전기차 볼트 EV를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볼트 EV는 LG와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합리적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전기차 고객에 최적화 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볼트 EV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제품 가격은 내년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과 함께 진행된 GM 모빌리티 포럼에서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해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과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로웰 패독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앞으로의 5년은 지난 50년 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GM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기존 사업 영역을 더욱 강화해 미래를 위한 투자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폭 넓은 파트너십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향후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공유경제 ▲친환경차 등 4대 핵심 영역에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퍼스널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쉐보레 볼트 ⓒ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