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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6, 중형 SUV 시장 뒤엎을 '핵폭탄급' 위력 과시

기사입력 2016.08.31 17:17 / 기사수정 2016.08.31 17:25


- 르노 신기술 사양 대거 채택, 국내·외 시장 돌풍 예고 

- 개발 기간 3년 6개월, 3천8백여 억원 투자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중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르노삼성차의 QM6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르노삼성차는 31일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미디어 대상 'QM6 테크데이'를 열고, QM6의 기술적 특장점에 대한 설명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9월 2일 출시되는 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의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공식 선언했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소비자 선택 폭이 좁은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QM6의 폭발적인 사전 예약 추이는 프리미엄 감성 만족을 반기는 소비자의 반응을 대변한다"며 "QM6는 프리미엄 감성 품질과 더불어 검증 받은 부산공장의 생산 노하우, 르노의 신기술 사양이 결합된 모델로서 국내 중형 SUV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박 사장은 "QM6의 월 판매 목표를 5000대로 삼았으며, 올해 하반기 QM6를 앞세워 총 10만대 판매를 이뤄내겠다"며 "이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3위 탈환을 실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Q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공용 플랫폼이 적용된 QM5의 풀 체인지 후속 모델로 3년 6개월 동안 총 3800여 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자됐다.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QM6는 내수 모델은 물론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80여 개국 수출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르노삼성차의 글로벌 핵심 모델이다.


지난 6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첫 공개된 QM6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8일간 5500대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전 예약 결과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를 함께 선택한 고객 비율이 전체 55%를 차지해 QM6가 제시한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런 소비자의 흐름에 부응하고 4WD 시스템 대중화를 이끌고자 ALL MODE 4X4-i 장착 가격을 국내 SUV 대비 20% 낮은 170만원에 책정했다. 또한 옵션을 모두 포함한 최상위 QM6 RE 시그니처 ALL MODE 4X4-i 트림의 가격 역시, 경쟁 모델인 수입 SUV는 물론 국내 SUV 최상위 트림 가격보다 낮은 3820만원으로 책정해 QM6의 고급화된 상품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QM6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WD SE 모델 2740만원, LE 2900만원, RE 3110만원, RE 시그니처 3300만원이며, 4WD 모델은 LE 3070만원, RE 3280만원, RE 시그니처 3470만원이다.


아울러 QM6 테크데이에서는 QM6의 구체적인 제원도 함께 공개됐다. 전장 4675mm, 전폭 1845mm, 전고 1680mm의 QM6는 '힘있고 역동적이며, 강인한' SUV다운 차체 비율과 국내 SUV 최초로 적용된 LED PURE VISION 헤드 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어우러져 존재감과 자부심을 주는 QM6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5가지 색상과 밝기 조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엔진 소음을 감소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등이 국내 SUV 최초로 적용되며 프리미엄 분위기와 안락함을 주는 QM6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인체공학적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1열 및 2열 시트 역시 동급 최대 2열 무릎 공간과 함께 QM6가 자랑하는 인테리어 포인트다.  


특히 QM6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2.0 dCi 고효율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은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 연비 12.8km/l(2WD, 18”타이어, 신연비 기준)의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 이상 판매되며 검증을 마친 ALL MODE 4X4-i 시스템은 세 가지 모드(2WD/Auto/4WD Lock) 선택을 가능하게 해 어떠한 도로 여건에서도 신뢰감과 즐거움을 주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QM6에 적용된 ALL MODE 4X4-i 시스템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핸들링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4WD 기술력이다.


이 외에도 QM6에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 및 안전 기능이 장착돼 있다.

졸음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이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것을 비롯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매직 테일 게이트, 운전자의 신속 정확한 주차를 돕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등 프리미엄 중형 SUV에 걸맞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내달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 대상 QM6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QM6 ⓒ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