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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 출시…젊은세대 취향 저격

기사입력 2016.08.23 13:49 / 기사수정 2016.08.23 14:09

- '에어범프', '소파시트' 등 다양한 매력 총 집합, 연말까지 1천대 판매 목표 

-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 복합 연비 17.5km/ℓ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유니크함에 강렬한 개성이 넘치는 시트로엥의 야심작 C4 칵투스가 오랜 여정 끝에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3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도심형 SUV가 드디어 시트로엥에서 탄생된 것이다.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SUV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트로엥에서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한 도심형 SUV를 출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C4 칵투스는 올 초 출시 예정이었던 모델이었지만 버튼식 기어 장치인 이지 푸시와 유로 6 인증 문제 등으로 출시가 늦어졌다"며 "C4 칵투스는 푸조 2008보다 더 젊고 세련된 느낌이 강한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C4 칵투스의 출시가 생각보다 늦어져 올해 판매 목표를 당초 2000대에서 1000대 수준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이미 푸조 2008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한 획을 그었던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의 SUV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C4 칵투스는 재미있으면서도 일상 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이 가득하다. 


C4 칵투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선을 사로잡는 에어범프다.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의 에어범프는 유니크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체를 보호해 준다.


특별한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있다. C4 칵투스에는 차량 옆면과 앞뒤 범퍼에 적용돼 있다. 

또한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 공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 장치 이지 푸시, 뛰어난 연료 효율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실내 스타일링 역시 외관만큼 세심하고 유니크하다. 고급 여행용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스트랩 모양의 도어 핸들 등은 심플한 인테리어에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358L의 트렁크는 벤치 폴딩 형식의 2열 시트(뒷좌석 전체 폴딩)를 접을 경우 최대 1170L까지 늘어나 일상생활에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C4 칵투스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동급 SUV 유일의 매직 워시는 시트로엥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편의 기능으로, 워셔 노즐이 보닛 부분이 아닌 와이퍼 블레이드에 장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매직 워시는 와이퍼 블레이드에서 워셔액이 분사되기 때문에 주행 중 운전자의 가시성을 더욱 높여주며, 이때 기존 모델 대비 적은 양의 워셔액을 사용해 비용 절감 효과에도 탁월하다.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이뤄낸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최고출력 99마력과 최대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C4 칵투스는 장점인 높은 연료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경량화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전장 4.16m, 전폭 1.73m, 전고 1.53m의 사이즈에 알루미늄과 초고강도 스틸 소재, 최신 기술력으로 보다 가벼워진 엔진 등으로 차체 경량화에 성공했다. 


C4 칵투스는 환경에 대한 고려도 놓치지 않았다. C4 칵투스에 탑재된 BlueHDi 엔진에는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이 장착됐다. SCR 시스템에는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이 조합돼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이고,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인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3000만원 미만 수입차 중에는 유일하게 푸조와 시트로엥 차량만이 SCR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까지 장착해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 시내 주행 시 약 15%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 C4 칵투스의CO2 배출량은 106g/km다.

국내 시장에는 Live, Feel, Shine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해 각각 2490만원, 2690만원, 2890만원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 등 차별화된 개성을 더한 재미가 넘치는 자동차다"며 "이번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출시를 통해 조금 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총 15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인기 모델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시트로엥 C4 칵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