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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E-클래스 디젤' 드디어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16.08.18 14:13 / 기사수정 2016.08.19 13:59

-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출시

- 풀 체인지 10세대 모델, 가격 6650~6900만원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애초 6월말로 출시 예정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이 2개월 가량 지연돼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의 디젤 인증 과정이 강화되면서 출시가 늦어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증 절차를 마친 풀 체인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를 18일 출시했다.
 
'더 뉴 E 220 d'에는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최초로 장착됐다. 이를 통해 소음과 진동은 현저히 낮추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완벽한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최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더 뉴 E 220 d'에 최초로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 보다 배기량(1950cc, 기존 2143cc)은 줄었지만 출력과 효율성, 정숙성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새로 개발된 엔진의 무게는 기존 대비 16% 가벼워진 반면 출력은 24마력이 증가해 최고 194마력의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진동 및 정숙성 면에서도 크게 향상돼 기존 4 기통 디젤 엔진의 한계를 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아울러 기본 장착된 자동 9단 변속기는 기존 자동 7단 변속기 보다 더 넓은 기어비 폭으로 동일한 주행 속도에서 엔진 회전수가 줄어들어 효율성은 물론, 엔진 작동음 및 진동 감소 효과를 가져다 준다. 또한 주행 역학성이 증대됐으며 주행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기존 7단 변속기 보다 2단이 추가됐지만 동일한 장착 공간을 차지하며 오히려 1kg 더 가볍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 220 d'는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방가르드(Avantgarde),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두 가지의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여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는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세 꼭지 별이 스포티함을 연출하며, 더 뉴 E 220 d 익스클루시브는 보닛 위의 세 꼭지 별이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면을 더욱 강조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 6650만원, 더 뉴 E 220 d 익스클루시브 6850만원,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6900만원이다.
 
한편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출시 초기 한정으로 선보인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