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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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배우 킷 해링턴 주연 영화서 '더 뉴 Q60' 공개

기사입력 2016.08.08 12:09 / 기사수정 2016.08.16 16:26

김현수 기자
- 단편 영화 '타이거'서 공개

- Q60 출시 알리는 1분 단편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인피니티는 세계적인 배우 킷 해링턴이 출연한 단편 영화 '타이거(Tyger)'를 통해 다이내믹 스포츠 쿠페 '더 뉴 인피니티 Q60'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킷 해링턴은 최근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명성을 높이고 있는 배우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는 Q60의 새로운 출시를 알리는 세 가지 단편 영화 중 하나다. 1분짜리 영상은 킷 해링턴이 붉은색 Q60을 향해 걸어가면서 시작된다. 


그는 차에 앉아 감명 받은 듯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초기작 '타이거'를 읊조린다. 킷 해링턴이 시를 암송하며 Q60을 격렬하게 몰아 붙일수록 그의 강렬한 연기는 깨어난다. 영화는 차량이 멈추고 무언가 깨달은 듯한 킷 해링턴의 눈빛과 함께 마무리된다.

특히 단편 영화 '타이거'에서 인피니티 Q6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짜릿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로 묘사된다. 탄탄한 근육질의 외관은 3.0L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향상된 Q60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킷 해링턴은 "개인적으로 내 인생에서 나 자신을 고무시키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글이다"며 "어떤 것은 명확하고, 또 어떤 것은 섬세하며 아름답기도 하다"고 말했다. 

인피니티 수석 마케팅디렉터 멜리사 벨은 "킷 해링턴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배우로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 열정과 지성미를 갖췄다"며 "Q60은 단편 영화 타이거에서 그의 강력한 연기에 힘을 불어 넣었으며 이들의 만남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뉴 인피니티 Q60의 출시를 위해 제작된 세 가지 단편 영화 중 남은 두 개의 웹 영상 역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기술가 영 구루와 스니커 디자이너인 소피아 장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인피니티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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