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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포츠카와 세단의 매력 조합 '新 파나메라'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6.06.29 16:02 / 기사수정 2016.08.16 15:58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완벽히 조합한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가 세계 최초로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쉐는 28일(현지 시간)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분양의 저명인사와 미디어 300여 명을 초청해 새롭게 탄생한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 모델 '신형 파나메라'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 911의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들과 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윈터보 엔진이 더 강력해졌으며,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 덕분에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신형 파나메라는 터보(550마력), 파나메라 4S(440마력), 파나메라 4S 디젤(422마력) 등 3개 엔진 옵션으로 제공되며, 전 모델에는 사륜구동이 적용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형 파나메라에는 편안함과 스포티함 간의 폭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해 3개 챔버 에어 서스펜션, 전자 섀시 관리 시스템 '4D 섀시 컨트롤',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의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됐다. 또한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새로운 운전자 지원 시스템들이 포함됐다. 

포르쉐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는 "보다 더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바로 눈에 들어올 것이며, 새로워진 측면 윈도우 디자인은 쿠페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해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파나메라는 한눈에 파나메라인 것을 알 수 있지만, 기존 파나메라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전체적으로 모든 특징들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포르쉐 AG 이사회 올리버 블루메 회장은 "포르쉐는 2009년 파나메라로 럭셔리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에 진출했고, 이후 1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새로운 엔진과 디자인, 기술이 적용돼 완전히 발전된 모습으로 태어난 2세대 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델이 독일의 라이프치히 제조 시설에서 완전 생산된다는 것 또한 새로워진 점이다"며 "이를 위해 포르쉐는 새로운 차체 제조 시설 구축 등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주문 가능한 신형 파나메라 전 모델에는 '포르쉐 커넥트'가 적용돼 있다. '포르쉐 커넥트'는 특정 차량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도록 해주는 앱과 디지털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차량 기능에도 확장, 주행 중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