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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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코로나19로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뒤에서 잔소리 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06 11:46 / 기사수정 2020.04.06 11:4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속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학교는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며칠 전부터 어플 깔고 가입하고 로그인 가르치고 너무 여러 개고 복잡해서 멘붕이었는데 막상 수업 보니 선생님들 준비 많이 하신 것 같고 수업내용도 좋네요~ 그동안 어떤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볼 기회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특히나 외국어 수업은 저도 뒤에서 따라하며 배우네요 ㅎㅎ 초등학생 수준으로 설명해주니 어른이 봐도 좋네요 ㅎㅎㅎ"라고 덧붙였다.

또, 박은혜는 "라이브 수업은 동시 접속자가 많아서인지 인터넷 접속이 자꾸 끊어져서 아쉽지만 아이들도 선생님 나온다고 신기해하며 생각보다 재밌어하고... 물론 몸이 슬슬 꼬이고 있지만... 근데.. 나 없으면 스스로 계속 앉아있을지는 ... 빨리빨리 익숙해지길 걱정걱정 ... #바른 자세 앉으라고 뒤에서 #잔소리 중 ... 아이들은 나보다 이런 신문물(?)을 잘 받아들일지도"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컴퓨터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깍지를 끼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서봉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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